쌍둥이는 즐거워(Charlie & Louise Das Doppelte Lottchen, 1994)

베를린에서 아빠와 사는 장난꾸러기 찰리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학교에 참가하기 위해 기차에 오른다. 그 기차에는 엄마와 사는 얌전하게 생긴 루이즈도 같이 탄다. 공주처럼 차려입은 루이즈는 찰리의 놀림감이 된다. 숙소에 도착해서는 공교롭게도 찰리와 루이즈가 같은 방으로 배정이 된다. 목욕을 하고 나온 루이즈에게 […]